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렸다.
국민장으로 치뤄진 장례는
초대된 자들의 검은색 장소에서
모여든 자들의 노란색
노란색으로 가득한 곳으로 내려왔다.

사람들은 그저 슬퍼했다.

자유롭고 싶다.
Posted by sjchae95

마케팅은 판매행위가 아니다. 아직도 이 양자를 혼동하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 마케팅과 판매는 거의 정방대의 행동이다. "경성마케팅(hard-sell marketing)"은 모순된 표현이다. 나는 오래 전에 이렇게 지적했다. "마케팅은 생산한 것을 처분하는 교묘한 방안들을 찾아내는 기법이 아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이다. 마케팅은 고객들이 더 나아지게끔 돕는 방법이다. 따라서 마케터의 모토는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가치이다"


  판매행위는 제품이 존재할 때만 시작된다. 하지만 마케팅 활동은 제품이 나오기 전부터 시작된다. 마케팅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기업이 제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기업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마케팅은 시장에 내놓을 제품 및 서비스의 출시와 가격, 유통, 판매촉진 등의 방법을 결정한다. 마케팅은 다시 그 성과를 모니터해  앞으로 제공할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시킨다. 또한 마케팅은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의 중단 여부나 중단시기를 결정한다.


  한마디로 마케팅은 장기적인 투자노력이지, 단기적인 판매노력이 아니다. 마케팅이 잘 이뤄지려면 기업이 어떤 제품을 생산하거나 시장에 내놓기 전부터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어야 하고, 또 판매가 끝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한다.


  소위 다이렉트 마케팅으로 유명한 레스터 운더맨은 판매와 마케팅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산업혁명기에는 제조업자가 이렇게 외쳤다.'내가 이걸 만들었는데 사지 않겠는가? 하지만 정보화시대에는 고객이 이렇게 외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인데 만들어주지 않겠는가?'"


   마케팅이 기대하는 것은 목표가 되는 고객층을 소상하게 파악함으로써 판매행위가 불필요해지는 상황이다. 피터드러커는 "마케팅의 목표는 판매행위를 쓸모없게 만드는 데 있다" 고 주장했다. 마케팅(mark - eting)은 과녁에 적중시키는 (hit the mark) 능력인 셈이다.


   나는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한다. "마케팅관리란, 목표시장을 선정하고 또 고객을 위한 양질의 가치(효용성)를 창출해 알리고 제공하는 형태로 고객을 확보, 유지, 증대시키는 수법과 기술을 말한다."


   이를 좀더 세밀하게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마케팅이란, 충족되지 못한 욕구와 필요를 가려내 확실하게 드러내고 그런 욕구의 크기와 잠재적 수익성을 평가한 다음, 조직이 가장 적절하게 부응할 수 있는 목표시장이 어떤 곳인지를 정하고 이렇게 선정된 시장에 내놓을 적절한 제품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결정한 뒤, 조직내 모든 구성원이 고객을 생각하고 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하는 비즈니스 기능을 말한다."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A to Z 中-

출처: 네이버 지식iN, 블로그 집필 - 주저앉지 않는다

Posted by sjchae95

팀장의 역할

2009. 5. 21. 10:57

당신의 능력은 조직활동을 통해서 놀라운 성과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현재 또는 미래의 팀장으로서 당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1. 팀에 의한 타당하고 의미있는 목적, 목표, 접근 방법의 개발
2. 리더가 하려는 것과 하지 않으려는 것에 대한 신념을 밝힘.
3. 일정 거리 유지, 균형, 결의와 자신감의 배양
4. 위협과 강제의 배제
5. 긍정적인 피드백의 제공 ,기술 수준의 향상 및 융합 강화
6. 교육과 개발
7. 장애 해결 노력(용기)
전팀원들을 위한 업무 수행기회 창출 : 자신만의 기회를 추구치 않음.
실질적인 일의 수행
실패에 대해 특정 개인을 비난하지 않음. 


출처: 성공하는 인생,성공하는 비지니스 시삽메일 중.

Posted by sjchae95

CSI Las Vegas – 길 그리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냉철하고 이지적이며 감정을 배제한 수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사람이다.

찔러 피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게 보이던 이 반장님은 회가 거듭할수록 빈틈이 보인다. 그 빈틈이 이 캐릭터에 더 애정을 가지도록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일단 그는 최고의 전문가 이다. 추리 및 논리는 물론이고 팀원들이 빠뜨리는 Missing Link를 항상 채워주는 실력가 이다. 그리고 팀원들의 논리가 막다른 길에 부딪치면 그 돌파구를 제시하는 이도 그리썸이다.

얼핏 보면 굉장히 서구적이고 개인주의 적인 차가움을 가진 보스형인 것 같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그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리즈의 최대 악의축’ (주관적이다)인 애클리 부국장 으로부터 항상 팀원들을 감싸는 역할을 한다. 쓸데없는 정치에 휘둘리게 하지 않고, 아첨하는 분위기를 독려하지 않는다. (호지스가 얼마나 찬밥신세인지 보면 알 수 있다)

팀원에게는 다소 혹독하게 밀어 부치기도 하지만 위에서 압력이 올 경우는 자신이 가능한 한 막아주려 한다. 그는 항상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승부하게끔 내부의 경쟁을 부추기고, 팀플레이를 할 것을 은근히 독려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들은 아주 liberal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큰 착각이다. 물론 동양적인 가치들에 의해서 조직체계에 대한 경직성은 동양인이 더 클지 모르나 그 원리는 동서양을 막론한다는 것을 내 경험을 통해 체득했다.

비록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며 상사를 대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권위에 대한 도전은 왠만해선 받아주질 않는 것은 공통점이라 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썸은 선을 그어줄 줄 아는 사람이다. 캐릭터 중에서 제일 많이 개기는(?) 이가 사라이다. 워낙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캐릭터라서 종종 그리썸이 뭘 시키면 이의를 제기하곤 하는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럴 때에도 그리썸은 단호하게 의견제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업무분장에 복종하라고 명확하게 선을 긋는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가 사라와 로맨틱하게 엮인 것은 극중 재미를 위한, 아니 긴장을 위한 기제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리썸의 전형적 캐릭터와는 위배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이 보스는 냉정하면서도 팀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잔가지들을 쳐줘가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보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누구도 도전하지 못할 실력과 막힐 때 마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은 팀장이 가져야 할 필요충분조건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논리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업무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는다.

 

CSI Miami – 호레이쇼 케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칭 허리손으로 통하는 이 반장은 제대로 을 잡아주신다.

즐겨 사용하는 소품인 썬글라스와 허리에 올린 손은 그의 이미지를 강하게 받쳐준다.

또한 쫙 깔린 저음의 목소리와 상대를 비스듬히 바라보는 눈매는 그의 카리스마에 힘을 더해준다. 앞서 말한 그리썸 반장이 훨씬 학구적 스타일이라면 이 호레이쇼 반장은 행동파 스타일이다.

항상 총을 들고 앞장을 서며, 무모하리만큼 현장에서 나서 주신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왠 만한 팀원들의 문제는 이미 다른 소스를 통해 알고 있고, 한번씩 그것을 들추어 내면서 팀원들을 감동시켜 확실한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그리썸이 냉철함의 표본이라면 이 호레이쇼 반장은 오지랖의 표본이라고 해야겠다.

이 분이 가운을 입고 뭔가를 분석하는 걸 본적이 없다. 항상 직감과 느낌으로 단서를 찾아가며 왠 만한 일에는 다 끼어 든다. 그래서 그리썸 보다도 훨씬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둘의 공통점은 문제에 대한 대답을 항상 팀원에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답을 바로 알지 못한다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제시를 한다.

여기서 또 한번 팀장은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 실력이란 것이 자연스런 복종을 낳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캐릭터 또한 로맨스를 유발하고, 동정심에 아파하며, 아이들의 아픔에 몹시 속상해하는 인간적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마이애미 팀에는 개기는 (?) 캐릭터가 거의 없다.

호레이쇼의 절대적 카리스마에 모두가 순한 양인 듯 자연스럽게 복종을 한다.

그리고 그는 별로 잔소리도 안 한다. 하지만 그의 강렬한 눈빛으로 왠 만한 감정을 말하며 팀원들이 스스로 이야기 하게 하는 힘을 뿜어 낸다.

그리썸과 마찬가지로 외부적 압력이 있을 경우 이 보스 또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팀원을 보호하려고 한다. 이런 감성적 부분이 많은 캐릭터 이지만 조직의 위계를 방해하거나 규칙을 어기는 팀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논리로 반드시 단죄를 하곤 한다.

 

CSI New York – 맥 테일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캐릭터는 어찌 보면 약간 위의 두 반장을 혼합한 듯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이다.

그의 카리스마와 실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는 해병대인지 특수부대 출신인지 하여튼 뭐 그런 굉장한 전력을 가진 반장으로 나온다. 그도 호레이쇼 반장만큼이나 육탄전에 많이 뛰어들고 셋 중에 가장 몸에 피를 많이 묻히는 캐릭터라고 여겨진다.

그는 적당히 연구실에서도 시간을 보내고, 적당히 현장에서도 시간을 보낸다. 거의 대부분을 야근과 실험실에서 자신의 낙을 찾는 그리썸과 거의 대부분 썬글라스를 뽐낼 수 있는 외근을 좋아하는 호레이쇼 반장의 딱 중간 정도의 성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 또한 항상 막히는 부분에서 정답을 제시하는 능력은 비슷하다.

팀원들 또한 그에 대한 절대적 지지로 웬만한 것은 상의를 하고 꼬박꼬박 진행 상황을 보고한다.

위험한 일은 항상 자신이 먼저 맡으려고 하고, 팀원들의 안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반장이다.

하지만 이 반장도 규칙을 위반한 직원은 가차없이 짤라 주는 원칙을 가진 보스이다.

이런 부분은 세 사람 모두에게서 보이는 성격인데 그만큼 팀플레이가 중요하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예들이라 하겠다.

마찬가지로 이 반장님도 가장 약한 부분을 드러낸다. 상처하고 혼자 살아가는 남자의 외로움과 제대로 되지 않는 연애의 어려움 등 굉장히 인간적인 부분에 대한 부각이 있다.

앞서 말했던 반장들의 캐릭터가 조금씩 녹아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각설한다.

 

참모의 중요성


또 하나의 공통점은 조직내의 참모의 역할이다.

그리썸에게는 격의 없는 농담이나 사적인 부분까지 간섭할 수 있는 캐서린이 있고 맥 반장에게 또한 보나세라가 항상 누이처럼 버티고 있다.….호레이쇼는 약간 후까시 스타일이라 누구에게 기대는 경우를 보기는 힘들다. 지금은 없어진 캐릭터이지만 이전에 동생의 와이프 (이름 까먹음)와 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썸은 캐서린을 반장으로 진급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었고, 캐서린 또한 자신이 2인자임을 인지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노력과 그리썸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보나세라 또한 의견이 다른 경우 강하게 어필을 하고 맥 반장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이드를 할 경우 그 보완책이 되어 조직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려 한다. 참모가 없는 반장은 그의 능력을 100%로 발휘하기 힘들것이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미드들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듯 하다.

그가 디렉팅에 얼마나 관여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감독이 다르고 작가가 매번 다른 이 길고 다양한 시리즈 들을 통해 보여주는 그의 조직관리에 대한 통찰력은 심히 존경스러울 만 하다.

Without a trace (뉴욕특수수사대) 시리즈도 브룩하이머 사단이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서도 카리스마 왕짱의 잭멀론 반장이 나온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더불어 굉장히 인간적인 부분을 동시에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비록 실생활이 아닌 드라마를 예를 들긴 했지만 이 드라마들을 보고 있노라면 팀장 또는 보스의 조건이 나온다.

잘들 읽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을 적절히 조화해야지 팀원들의 복종을 끌어낼 수 있고, 강한 비전 제시와 해답제시는 필수적인 요소란 걸 알게 된다.

실력이 없으면 존경도 없고, 조직의 관리가 힘들어 진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고, 일벌백계로 때로는 아끼는 부하직원을 읍참마속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시각으로 CSI를 다시 본다면 management 스타일을 훈련하는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출처 : 네이버 오픈백과
De_Vil -지옥은 만원이었다. 그래서 여기로 돌아왔다

Posted by sjchae95
Posted by sjchae95
Posted by sjchae95

Ddos 공격

2009. 5. 14. 14:44
최근에 아이템 거래 사이트가 DDoS 공격으로 접속불능 상태에 빠지자 언론이 앞다투어 디도스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디도스 공격은 이미 성인사이트나 화상채팅사이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었으나
음지에 있는 사이트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별로 주목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맛뵈기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와 같은 나름대로 대형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 디도스 공격이 맥없이 꺾여 넘어간다는 것을 확인한 이상 이제 타겟은 보다 광범위하고 돈이 될만한 곳들은 모두 표적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에서 많이 알려졌으므로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걸 왜 못막냐?"는 원초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터라 이 자리를 빌어
디도스 공격이 진짜 무서운 이유를 간단히 적어본다.

* 충격과 공포~ DDoS 공격이 무서운 이유

1. 현재 디도스 공격은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다.
- 쉽게 말해서 명절(설, 추석)때 서울 톨게이트를 생각해보면 될 듯 하다.
디도스 공격에도 여러가지 공격 유형이 있겠지만, 일단 물량공격이 주로 이뤄지고 이는 막을 방법이 없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버티느냐(걸러내느냐)가 관건이지 디도스 공격을 막아내고 정상 서비스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어물쩡~ 대충 그냥 막아주는척 하다가 G.G 선언하는 업체가 대부분일테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2. 공격이 들어오면 속된말로 서비스 라인을 뽑아버리면 되지 않나?
- 맞다~!!
공격이 들어오면 제일 현명한 처신은 서버로 유입되는 서비스 전용선을 뽑아버리면 된다.
그런후에 공격이 멈췄다 싶으면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짓을 미친듯이 반복하면 서비스는 가능하다.(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서비스인가???)

3. 현실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 호스팅 서비스를 받을 때가 없다.
- 이게 가장 중요한 현실적으로 와닿는 무서움이다.
현재 국내 내노라하는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업체들 모두 디도스 공격을 받는 사이트는 퇴출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정보는 상호 교환하여 다른 호스팅 업체에 입주하더라도 거의 즉시 퇴출된다.
한마디로 디도스 공격을 받은 업체는 호스팅 회사가 입주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운영하고 싶어도 서비스할 호스팅 업체가 없는데...?? 무섭지 아니한가???

디도스 공격은 중소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앙과 다름없다.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디도스 공격받는 사이트를 서비스 해주겠다는 호스팅 업체도 없다.
그저 내 사이트는 공격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ㅜ.ㅜ

* 참고로 올해초까지만 하더라도 DDoS는 별로 언론의 관심사도 아니었고,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도 아니었다.
당연히 검색사이트에서 DDoS, 디도스를 검색해도 지식인 약간, 웹페이지가 일부 검색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디도스가 이슈가 되면서 디도스 방어를 해주겠다는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웹사이트가 난립하고 있다.
디도스 막아주겠다는 비용이 어디 한두푼인가??
Posted by sjchae95

Dos 공격

2009. 5. 14. 14:08

DoS (denial of service) ; 서비스 거부

DoS 공격은 사용자나 기관이 인터넷상에서 평소 잘 이용하던 자원에 대한 서비스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서비스 상실은 일반적으로 전자우편과 같이 특정 네트웍 서비스가 동작하지 않거나, 네트웍 접속 및 서비스 등이 일시적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가리키며, 최악의 경우 수백만 명이 접속하는 웹사이트가 이따금씩 동작이 멈추는 경우도 생겨날 수 있다. DoS 공격은 컴퓨터 시스템 내의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못 쓰게 만들 수도 있다. DoS 공격은 대개 악의적인 의도로 저질러지나, 때로 우연히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DoS 공격은 컴퓨터 시스템 보안을 침해하는 한 형태로서, 정보를 몰래 빼내가거나 그 외의 다른 보안 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표적이 된 개인이나 기업에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커다란 희생을 요구한다. DoS 공격의 일반적인 형태는 다음과 같다.

버퍼 오버플로우 공격

가장 흔한 형태의 DoS 공격은 당초 프로그래머가 예측 설계했던 데이터 버퍼 용량 보다 더 많은 량의 트래픽을 보내는 것이다. 공격자는 표적 시스템의 약점을 미리 잘 숙지하고 있다가 이를 악용하거나 또는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프로그램 또는 시스템 버퍼 특성에 기반을 둔 공격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넷스케이프 및 마이크로소프트 메일 프로그램에 파일 이름이 256 글자로 구성된 파일을 첨부하여 전자우편 메시지를 보냄
  • 과다한 크기의 ICMP 패킷을 보냄
  • Pine 이메일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송신자 주소가 256 글자 이상 되는 전자우편 메시지를 보냄

SYN 공격

네트웍 상의 TCP 클라이언트서버 사이에 세션이 개시될 때, 그 세션을 확립하는 핸드셰이킹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매우 작은 버퍼가 존재한다. 세션 확립용 패킷에는 메시지 교환의 순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SYN 필드가 포함된다. 공격자는 다수의 접속 요청을 매우 빠르게 보낸 다음, 상대의 응신에 답하지 않고 침묵한다. 이 공격은 첫 번째 패킷이 버퍼에 그냥 남아있게 함으로써 다른 정당한 접속 요구들이 더 이상 수용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무런 응답 없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버퍼에 남아있는 패킷은 결국 버려지게 되지만, 많은 량의 가짜 접속 요청으로 인해 정당한 접속 요구 세션이 확립되기 어려운 요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이런 문제는 운영체계에서 올바른 설정을 제공하는지, 또는 네트웍 관리자가 버퍼 크기와 경과시간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

눈물방울 공격

이 형태의 DoS 공격은, 라우터에서 처리하기에 너무 큰 패킷을 IP가 여러 조각으로 분리한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조각난 패킷은 수신측 시스템에 의해 완전한 패킷으로 재조립될 수 있도록 첫 번째 패킷의 시작으로 부터의 오프셋을 인식한다. 그러나 공격자의 IP는 이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두 번째 이후의 조각에 엉뚱한 오프셋 값을 집어 넣는다. 만약 수신측의 운영체계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 시스템은 결국 멈추게 된다.

스머프 공격

스머프 공격에서 가해자는 수신측 사이트로 IP 요청을 보낸다. 핑 패킷은 수신측 사이트의 근거리 통신망 내에 있는 다수의 호스트들에게 보내어진다. 이 패킷은 또한 그 요청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이트로부터 온 것처럼 위장함으로써 표적이 된 다른 사이트가 DoS를 겪게 된다 (다른 사람의 주소로 응답되도록 한 채 패킷을 보내는 것을 스푸핑이라고 부른다). 그 결과 무고한 호스트 (가해자가 응답주소로 설정해 놓은 엉뚱한 호스트)로 엄청나게 많은 량의 핑 응답이 홍수처럼 밀려들게 된다. 이렇게 핑 응답이 엄청나게 밀려들게 되면, 자신의 주소를 도용당한 호스트는 더 이상 정상적인 다른 트래픽을 수신하거나, 또는 구별해 낼 수 없게 된다.

바이러스

다양한 방법으로 네트웍 전반에 걸쳐 자신을 복제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역시 일종의 DoS 공격으로 볼 수 있으며, 대개 특정 시스템을 표적으로 하진 않지만 그중 불운한 시스템이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물리적 기반 공격

누군가가 광케이블을 단순히 절단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공격은 보통 트래픽을 재빨리 다른 쪽으로 우회시킴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Posted by sjchae95

 

stock.xchng

고품질의 무료 이미지를 손쉽게 구할수 있는 곳. 회원가입후 로그인을 하면 원본 크기의 이미지를 받을수 있지만 로그인을 안해도 워터마크가 안찍힌 중간 크기의 사진을 구할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블로그나 다른 작업에 활용 할 수 있다. 상단에 유료이미지를 팔긴하지만 무료 이미지 검색 결과와 별도로 출력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


이미지 무료로 구하는 다른 곳


deviantART : 세계 최대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미지굿
: 국내 최대의 이미지 무료 제공사이트.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


아이클릭아트
: 예쁜 일러스트 이미지가 많은 국내사이트. 역시 회원가입 필요.


mogueFile
: 회원가입 없이도 유저들이 공유하는 고화질 이미지를 마음대로 받을수 있다.


pixiv
: 일본의 일러스트 이미지 공유사이트. 회원가입은 오픈검색님의 하테나 블로그를 참조


everystockphoto
: 무료 이미지 검색엔진. 대부분의 검색 결과는 Flickr와 Stock.xchng에서 가져옴. 비슷한 사이트로 photopy도 괜찮다.

일러스트에 필요한 벡터이미지 사이트.

Powerclip.ru

유저들이 자신들의 벡터 일러스트 작품을 공유하는 러시아 사이트. 벡터 이미지를 다운받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필요없이 이미지 밑의 Скачать를 클릭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하단의 д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상당히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올라옴.

그외 벡터 자료 무료로 구하는 곳.

Design Resources Search Engine : 벡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 관련 파일을 검색 할 수 있다.

 

Deziguns.com : 거의 매일 양질의 벡터 자료가 올라온다.

 

Vecteezy :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무료 벡터 이미지 제공 사이트

 

BittBox : Freebies 메뉴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벡터 이미지들을 제공.

 

Blog.Spoon Graphics : 마찬가지로 Freebies 메뉴에서 쓸만한 벡터 이미지 제공

 

CREATESK8 : 여기도 Freebies 메뉴

 

FreeVectors.net

 

iheartvector.com : Free 섹션에서 쓸만한 이미지와 폰트를 제공.

 

VectorVault : Free Daily Download 메뉴로 들어가면 하루에 한가지씩 벡터 자료를 제공. 회원가입 필요.

 

Vectorportal.com : 오른쪽 Free Vector Files 메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벡터 자료를 받을 수 있다.

 

deviantART Vector Resources : 세계 최대의 디자인 커뮤니티답게 쏠쏠한 자료들이 많이 올라온다.

 

Cuts & Caps : 550종의 간단한 벡터 이미지 제공

 

N.DESIGN STUDIO : 몇가지 벡터 클립아트 제공, 여기엔 85종의 벡터 아이콘 제공

 

Symbol Signs : 간단한 벡터 심볼 제공

 

All the Flags of the World : 전세계 깃발 이미지를 벡터 외에도 gif, png 포맷으로 제공

 

Open Clip Art Library : 벡터 포맷의 클립아트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 여기로 가면 모든 자료를 한 번에 받을수 있다. 현재 6900개, zip 포맷으로 132MB의 용량

Posted by sjchae95
2008년 인터넷·포털 분야 10대 뉴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08/12/30 08:40:00 AM

[지디넷코리아]
격동의 2008년이었다.

인터넷 업계는 그 사회적 책임을 묻는 유례없는 제재로 인해 고민해야 했고, 경기침체 속에 수익은 주춤하기 시작했다. 또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줄을 이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2008년은 인터넷 업계에 자정노력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새 전략들이 강하게 요구된 한 해였다.

■ 개인정보 유출사고 거듭 충격
2008년 2월 오픈마켓 옥션을 시작으로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 GS칼텍스 등이 사용자 정보를 대량 유출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몰고 왔다.

옥션은 중국발 해킹에 의해 1천81만명의 개인정보를 잃었고, 14만455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에게 피소돼 재판 중이다. 소송가액은 1천570억원에 달한다.

4월에는 하나로텔레콤 임원이 600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사용한 혐의로 입건됐고, 9월에는 GS칼텍스 내부자가 회원 1천125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국회가 파행에 들어서면서 법안 통과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 촛불정국에 울고 웃다
올 상반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야기된 ‘촛불정국’에 포털들이 울고 웃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토론방 ‘아고라’가 촛불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유례없는 트래픽 상승을 이끌었다. 한때 네이버를 바짝 추격할 것이라는 섣부른 추측까지 나왔다.

하지만 다음은 곧 보수진영의 비난 대상이 됐고,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 등으로부터 뉴스공급 중단 통보를 받았다. 마침 아고라 논란이 최고조에 달하던 8월, 다음은 국세청으로부터 40억4천200만원의 추징금을 통보받아 ‘촛불지원’에 대한 정부제재 의혹도 있었다.

반면 네이버는 정부에 유리한 뉴스만 전면배치 한다거나 촛불정국과 관련한 검색어를 보수진영에 유리하게 조작한다는 설에 휘말렸다. 최휘영 NHN 대표는 “검색어 조작은 전혀 없으며, NHN은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 포털 VS 언론사, 초유의 신경전
올해는 포털과 언론사의 마찰이 계속됐다. 포털이 점차 여론 주도권을 쥐어감에 따라 언론사들의 반발이 시작된 것.

우선 촛불정국 속에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이 다음에 뉴스콘텐츠 공급을 중단했다. 아고라에서 벌어지는 보수언론 광고 불매 운동을 방치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다음은 이들 언론사와 협상을 계속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연말에는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놓고 언론계와 갈등을 빚었다. 네이버가 2009년부터 시작하는 뉴스캐스트에서 디폴트 언론사를 14개로 제한하자 언론계가 ‘줄세우기’라고 반반할 것. 결국 네이버는 디폴트 언론사를 확대하며 언론계와 관계 개선에 나섰다.

또 조선, 중앙 등 메이저 신문들은 ‘뉴스뱅크’라는 자체 콘텐츠 유통 모델을 만들고 있어 또 다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 경기침체에 포털도 울상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에서 포털도 자유롭지 못했다. 그동안 승승장구 해온 포털들이지만 광고주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수익 성장률이 주춤했다.

특히 NHN은 올 3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NHN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3.4%, 3.9% 감소했다. NHN의 마이너스 성장은 2002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이다.

포털 2위 다음도 촛불정국 이후 트래픽은 올렸지만 영업이익과 매출은 침체됐다. 경기침체는 1위보다 2위 업체에게 더 악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NHN은 2009년도 신규채용을 줄이는 등 비용절감 움직임을 시작했고, 다음은 광고 단가를 내려 고객 수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 사이버 모욕죄 논란 계속
정부 여당이 이른바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 근거 없이 인터넷에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누리꾼을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특히 악플로 인한 유명 연예인 자살사건과 맞물려 누리꾼 여론도 ‘규제’ 강화 쪽으로 기울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상의 표현 자유를 어느 범위까지 한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포털들은 스스로 인터넷을 자정해 보겠다며 나섰다.

2008년 12월 초 NHN과 다음을 비롯한 7개 포털들은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 자율규제협의회’를 구성, 2009년 초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객관적인 게시물 평가 체계를 포털들이 공동으로 만들어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키우겠다는 움직임이다.

■ 포털, 저작권 침해 방조 책임
포털이 카페나 게시판 등 자사 서비스를 통해 불법 음원이 유통되는 것을 방조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급기야 2008년 12월 초 최휘영 NHN 대표와 석종훈 다음 대표가 음원 불법 유통 방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두 대표는 뚜렷한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사법처리는 면했으나 다른 실무자들은 기소됐다.

이런 가운데 불법 음원 유통을 막기 위한 포털의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필터링을 도입하고 있고, 사용자들의 정상적인 음원 구입을 유도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음원 저작권을 보호하면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도 함께 지원하려는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웹을 열자”…오픈플랫폼 바람 불어
토종 포털들이 개방화 전략을 경쟁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글의 오픈플랫폼 진영에 동참한 다음의 행보가 주목받았다.

다음과 구글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공유, 서비스를 서로 연동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사용자 선택을 받겠다는 의도다. 또 야후와 엠파스 등도 이에 동참하며 오픈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NHN도 내용은 다르지만 공격적인 오픈 전략을 들고 나왔다. 큐브리드를 비롯한 원천 기술의 일부 소스를 공개하고, 독립 사이트들과 API를 공유키로 했다.

또 언론사와 트래픽을 공유하는 뉴스캐스트, 이용자 참여 기반 오픈캐스트도 NHN의 오픈 전략이라 볼 수 있다.

■ 글로벌 인터넷 공룡, 한국 러쉬
2008년 1월 유튜브를 시작으로 4월 마이스페이스, 7월 페이스북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유튜브는 촛불정국 속에 인기를 끌며 국내 동영상 사이트 순위 5위권에 들기도 했다. 12월 현재도 10위권을 유지하며 나름 선전하고 있다.

반면,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한국에서 이름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월 방문자수 2천만명을 확보한 싸이월드에 한참 밀려있다. 아직 한국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 업체들은 올해는 탐색전에 불과했고, 본격 승부는 내년부터라고 강조한다. 한국 사이트들을 연구하며 공격적인 전략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 실사 웹지도 전쟁 터졌다
포털들이 새로운 검색 콘텐츠로 실사 웹지도를 밀기 시작했다. 비행기나 인공위성에서 찍은 실제 길거리 사진을 지도에 도입한 것.

다음·야후·파란 등이 하반기 줄줄이 실사 웹지도를 출시했고, 12월에는 구글코리아도 동참했다. 초기화면 개편작업으로 분주했던 네이버는 내년 초 실사 웹지도를 내놓고 본격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이 웹지도를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하느냐는 것. 이 부분에서 포털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다음은 웹지도를 내비게이션 업체나 관공서 등에 적극 판매하면서 모바일 시장도 공략하기로 했다. 구글·야후·파란 등은 일단 네이버나 다음에 밀려있는 검색 트래픽을 웹지도로 올린다는 것이 목표다.

■ 오픈마켓 시장 지각 변동
세계 최대 오픈마켓 이베이가 G마켓 인수에 나섰다. 결국 공정위는 지난 9월 인터파크가 보유한 G마켓 지분을 이베이가 인수하는 것을 조건부 허용했다.

하지만 세계적 금융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이베이와 국내 업체간 협상이 난항에 들어섰다.

SK텔레콤의 오픈마켓 시장 도전도 화제였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11번가’라는 오픈마켓을 열었고, 주간 방문자수 440만명과 시장점유율 5% 정도의 성적이 예상된다. 아직 옥션이나 G마켓에 비해 견줄 정도는 아니어서 2009년도 전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라진 대형 오픈마켓들도 있었다. 5월 SK컴즈가 운영하던 싸이월드 마켓이, 12월에는 GS이스토어가 오픈마켓 사업을 접으면서 두터운 시장 장벽을 실감해야 했다

출처: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76758,00.htm
Posted by sjchae95

BLOG main image
by sjchae95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카테고리

얼그레이 향기 (41)
끄적끄적 (6)
Horror (0)
시 poem (1)
부동산정보 (5)
it 뉴스 (20)
여행 (0)

글 보관함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
05-04 13:27